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개요 == [[1997년]] [[8월 6일]] 오전 1시 43분경(현지 시각) [[서울]] [[김포국제공항|김포]]발 [[대한항공]] 801편, 테일넘버 HL7468이 [[미국]]령 [[괌]]의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으로의 접근 중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총 254명 중 228명이 사망한 항공사고이다. 희생자와 관련해선 아래 내용 참고. 이 사고는 [[대한항공]] 창립 사상 사망 사고 2위를 기록하였으며(1위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007편]]) 더불어 대한민국의 단일 항공기 사고 2위다. 세계 항공 사고 순위로는 공동 22위(다른 한 사고는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AF447]])이며 또한 '''[[보잉 747-300]]의 유일한 [[사망]] 사고이다.'''[* 보잉 747-300의 주요 항공사고는 단 3건인데, 그 중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881편 착륙 사고]]와 [[사우디아 항공 3830편 배수로 좌초사고]]에서는 전원이 생존했다. 다만 보잉 747-300 기종이 판매가 매우 부진했던 형식이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사고는 대한항공 소속 항공기가 마지막으로 일반인 탑승객 사망사고를 낸 사고[* 대한항공 소속 항공기가 마지막으로 사망사고를 낸 것은 1999년의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8509편 추락사고]]인데 8509편은 화물기라서 일반인 탑승객이 없었다.]이기도 하다. 세계 항공사고 역사를 통틀어봐도 매우 특이한 유형의 사고이다. 공항으로부터 거의 5km나 떨어진 곳에서 기장을 비롯한 항공승무원 3명이 집단적인 착각을 일으켜 자신들이 공항에 착륙 직전이라고 믿었던, 그리고 훈련받은대로라면 사고 훨씬 이전에 복행(go around)을 했어야 함에도 그러하지 않았던, 최저고도(minimum) 경보가 나왔음에도 무려 6~7초 가량을 더 하강했던, 통념대로라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여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 사고로 인해 안전 기준이 미달되어 대한항공은 본래 가입하려 했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하고 말았다.[* 연속적인 사고를 냈으나 이 사고가 결정타가 된 셈이다.] 하지만 2000년에 [[델타항공]], [[에어 프랑스]], [[아에로멕시코]]와 함께 [[스카이팀]]을 새로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스타얼라이언스]]는 대한민국의 제2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가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